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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놀이] 양파 키우기혼자하는놀이 2020. 3. 9. 17:09
양파가 싹이 나서 잎이 나서~
한 번 잘라먹었는데도 또 올라온다.
그런데 영양분이 빠지면서 곰팡이가 생겼다.
이대로 두면 냄새도 심할 것이다.
분리 작업을 한다.
껍질을 벗겨냈다.
양파를 베란다에서 키워볼 요량이다.
그리고 화분에 심기로 한다.
오늘 다른 꽃을 뽑아 내고 남은 토분에 양파를 심어줄 요량이다.
껍질을 벗긴 양파를 흙에 깊이 묻어주고 손으로 흙을 꼭꼭 눌렀다.
양파는 건강에도 좋지만
나는 꽃을 특히 좋아한다.
양파 꽃이나 대파 꽃, 달래 꽃, 부추꽃을 좋아한다.
이 양파가 잘 자라서 나에게 꽃을 선사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
이제 줄기를 잘라먹지 않고 꽃을 볼 때까지 잘 보살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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