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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꽃] 꽃다지
    야생화 2020. 3. 4. 09:30

    노랗고 조그마한 꽃다지의 꽃망울이 입을 열었다.

    꽃다지는 우리나라 각처의 들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토양의 조건에 관계없이 자란다.

    키는 약 20㎝이고,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2~4㎝, 폭은 0.8~1.5㎝로 방석처럼 퍼져 있다.

    꽃은 원줄기나 가지 끝에 여러 송이의 꽃이 어긋나게 달리며 작은 꽃줄기 길이는 1~2㎝로 비스듬히 옆으로 퍼진다.

    열매는 7~8월경에 편평하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0.5~0.8㎝, 폭은 약 0.2㎝로 달린다.

    어린 식물은 식용으로 쓰인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꽃다지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지금은 이렇게 낮은 자세로 피었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꽃대가 쑥쑥 올라간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뿌리를 이용하거나 종자를 이용해도 잘 되는 품종이다.

    종자는 8월에 받아 바로 뿌리거나 상온에 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관리법 : 노란색으로 꽃을 피우기 때문에 집단을 형성해서 심는 것이 좋다.

    햇볕이 잘 들어오는 다른 지형보다 높은 곳에 심는 것이 좋다.

    2년생이기 때문에 주변에 다른 식물도 심어주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작은 화분에 심어 관상 후 오후에는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 옮겨줘야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꽃다지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해를 향해 비스듬히 고개를 돌린 것을 보니

    실내에서 키울 때는 햇볕 쪽으로 이동시켜주어야 하는 것이 포인트인가 보다.

    해 바라기를 무척 좋아하는 식물인듯하다.

    햇볕에 발그스름하게 물든 잎이 너무 인상적이다.

    보드라운 빌로드를 보는 느낌이랄까?

    실내에서는 저렇게 어여쁜 색을 보여주지 않을 것이기에, 나는 사진으로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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